[속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배우 은퇴 선언

2023년 6월 9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톰 홀랜드 배우 잠정 은퇴 선언

톰 홀랜드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계 잠정 은퇴를 선언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애플TV+ 시리즈 ‘더 크라우디드 룸’ 제작 및 주연을 맡은 이후 연기 및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갑자스러운 톰 홀랜드의 이 같은 발언에 팬들은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상황이다.

톰 홀랜드는 인터뷰 중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을 탐구하고 있었다. 게다가 프로듀서로서 모든 촬영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부담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난 현재 1년을 쉬고 있는데 이는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보여주는 결과”라며 “확실히 힘든 시기였다”고 말을 잇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복귀 어려울 수도

톰 홀랜드 연합뉴스

현재 톰 홀랜드가 연기 활동을 멈추겠다고 선언한 시점 톰 홀랜드의 복귀작은 ‘스파이더맨4’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스파이더맨4 또한 작가들의 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되어 개봉일이 한참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에이미 파스칼 역시 “작가들이 파업 중이라서 아무도 일하지 않는다”며 “우리 모두는 서로를 지지하고 있고, 그들이 다시 모인다면 바로 (제작 절차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톰 홀랜드 배우 잠정 은퇴 선언에 국내 팬들 아쉬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한편 톰 홀랜드는 지난 2012년 영화 ‘더 임파서블’로 데뷔한 후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피터 파커 역을 맡으며 많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팬들은 톰 홀랜드의 이 같은 발언에 “당분간 스크린에서는 못 보겠구나”, “마블에 남은 유일한 희망 중 하나인데 어떻하지”, “스파이더맨4 대체 언제 나오는 거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스피이더맨 노웨이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