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커플 결별설… 언론사 통해 입장 전했다

2023년 6월 9일 박지석 에디터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 결별설 확산

코미디언 대표 잉꼬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갑작스러운 결별설에 드디어 입을 열었다.

김준호 김지민은 방송 중 보인 태도에 결별 의혹이 불거졌으며 많은 팬들이 이 같은 상황에 진실을 요구한 것이다. 김준호 김지민의 본 문제와 관련한 답변은 언론사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 김지민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9일 OSEN을 통해 전해졌다. 두 사람과 평소 친분이 있는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김준호와 김지민 사이는 너무 좋다”며 최근 불거진 결별설을 부정한 것이다.

이어 “나이가 많아서 결혼을 조급하게 생각할 것 같지만 두 사람은 아직 결혼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며 “여전히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가수 이승철은 이별 노래를 선곡한 김준호에게 김지민과 이별했느냐고 결별 의혹을 제기했고, 옆에 있던 방송인 탁재훈과 이상민도 거들어 결별을 예측했다

당황해하는 김준호의 모습 위로 김지민의 사진이 겹쳐져 보는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 관계자는 방송 분량과 관련, “김준호씨가 평소 애창곡을 부른 거 같다”며 “제가 알기로는 두 사람은 여전히 사이가 좋다. 나이가 많아서 결혼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할 듯하지만 두 분이 아직은 결혼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로 만난 김준호(14기)와 김지민(21기)은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현재 사랑을 키워 나가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현재 이 같은 소식에 “역시 둘 사이 변치 않는구나”, “이제 연애는 됐으니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김준호 김지민 정말 좋아하는 커플이였는데 결별설 루머라서 다행이다” 같은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