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9살 국내 유명 여배우, 낙상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

2023년 6월 12일   신정훈 에디터

배우 박수련, 향년 29세의 나이로 지난 11일 사망

배우 박수련 사망

2018년 창작뮤지컬 ‘일 테 노래’ 낭독회로 데뷔하여 뮤지컬 작품 ‘김종욱 찾기’,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과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 박수련이 지난 11일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박수련은 지난 11일 자택으로 귀가하던 도중에 계단에서 갑작스러운 낙상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박수련은 사망하고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우 박수련의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배우 박수련 사망

또한 박수련의 유가족들은 평소 고인의 따뜻한 마음을 기리는 차원에서 장기기증을 결정한 것으로도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갑작스러운 박수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배우들과 팬들은 현재 그녀의 SNS를 찾아 추모 글과 댓글들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 박수련의 발인은 내일인 13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지는 수원승화원으로 알려졌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수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