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없었으면 더 큰 범죄 저질렀을 거라는 연예계 최악의 전과자 스타 TOP5

2023년 6월 19일   이규연 에디터

사회적 물의 일으킨 범죄자 연예인 TOP5

자신을 바라보는 수많은 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죄를 저지르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법이 없다면 지금보다 더 숨 쉬듯 사고를 칠 것 같은 연예인엔 누가 있을까요?

이번 순위는 누리꾼들이 투표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5위 김새론

작년 음주운전을 저지른 김새론은 자숙 기간 동안에도 음주파티를 열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첫 재판에서 김새론의 변호인은 그가 배상금 때문에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재판이 끝난 후 김새론은 SNS에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러나 그는 해당 지점에서 일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에도 김새론이 홀덤펍에서 카드 게임을 즐기는 사진 등이 보도되면서 화제가 됐죠.

생활고의 진위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자 두 번째 재판에서 김새론은 “생활고는 제가 호소한 적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4위 강인

2009년 강인은 술집에서 일반인을 폭행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같은해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기도 했죠.

자숙 이후에도 그는 음주운전을 한 차례 더 저질렀고 여자친구를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가수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의 대상이 됐습니다.

3위 돈스파이크

작곡가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던 돈스파이크 지난해 2021년 필로폰을 소지하고 여러 차례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줬습니다.

그는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그는 구치소에서 부동산을 허위로 넘기고 저작권을 양도했으며, 숨긴 재산으로 사업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2위 양현석

양현석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YG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입니다. 그는 앞서 소속 연예인들의 약물 복용,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협박 의혹 등을 포함한 여러 혐의로 기소됐고,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죠.

작년 1심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은 그는 YG 엔터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했습니다. 양현석은 이 외에도 막말, 도박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위 노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은 법이 있어도 논란을 몰고 다니는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과거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켜 면허가 취소됐는데요. 집행유예 기간 동안 면허가 없는 채로 음주운전을 한 차례 더 저질렀고,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경찰을 폭행해 징역 1년을 살았습니다.

그 전에도 여러 차례 범죄 행위를 저질렀던 그는 지난해 만기 출소해 전과 7범이 됐죠. 출소 이후 그는 자신을 저격한 랩퍼를 상대로 디스곡을 냈는데요. 노래에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 이라는 가사를 넣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규연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