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조유리 아닌 오징어게임 시즌2 ‘찐’ 여자주인공 캐스팅 배우 공개됐다

2023년 6월 23일 김주영 에디터

오징어게임 시즌2 여자 주인공 역할 배우 박규영 낙점..기대감 UP

오징어게임 시즌2 여자 주인공 배우 박규영 캐스팅 낙점 — 오징어게임 시즌2

오늘 배우 조유리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오징어게임 시즌2 측이 여자 주인공 역으로 배우 박규영 캐스팅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에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23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황동혁 감독을 필두로 한 오징어게임2 제작진은 배우 박규영을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2 여자 주인공격 역할로 캐스팅했으며, 박규영은 오는 7월 오겜2 배우진에 합류해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박규영은 현재까지 공개된 오징어게임2 여배우 중 조유리에 이어 두번째이지만 조유리에 비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오징어게임 시즌2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을 비롯한 시즌1 배우들에 더해 임시완, 양동근, 강하늘, 박성훈 등 쟁쟁한 배우 라인업이 구축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규영 캐스팅 확정 오징어게임 시즌2는 어떤 작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총 제작비는 약 1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시즌1에는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공유, 이병헌 등이 출연했으며 약 한 달 만에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배우 박규영은 누구?

오징어게임 시즌2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배우 박규영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 출연한 인물로, 나이는 1993년생으로 31세다.

그는 지난 2016년 가수 조권 뮤직비디오 ‘횡단보도’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대표작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이 있다. 스위트홈 시리즈에 이어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연기력이 입증된 박규영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