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시청자 엿먹였다” 하트시그널4 또 주작하다가 딱 걸렸다 (+해명)

2023년 7월 5일   김주영 에디터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타임라인 주작 및 의도 PPL 논란

하트시그널4 제작진 타임라인 주작 한겨레 김지영 PPL 의혹
김지영 한겨레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4가 타임라인 주작과 PPL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을 내놨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의구심과 분노는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하트시그널 시즌4 관련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0일 방영된 핱시4 방송에서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타임라인을 조작해서 내보냈고, 일부 출연자들이 주고받는 선물이 PPL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 타임라인 주작 한겨레 김지영 PPL 의혹
하트시그널4 김지영 이후신

하트시그널4 7화 타임라인 주작 의혹..시청자 ‘경악’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하트시그널4’에서는 유지원과 한겨례가 김지영을, 신민규는 유이수를, 이후신은 김지민을 호감 파트너로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김지영과 유이수는 신민규를, 이주미는 한겨례를, 김지민은 이후신을 호감 파트너로 선택했다.

하지만 방송 당시 자막 표기가 잘못된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신민규가 성신여대 데이트를 한 날 김지민에게 문자를 못 받아 고민하는 모습을 김지영 때문에 고민하는 것처럼 연출됐다라고 지적했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 타임라인 주작 한겨레 김지영 PPL 의혹
하트시그널4 타임라인 주작

하시4 7화 타임라인 주작 논란에 대해 제작진은 “자막을 넣는 과정에서 일자 표기에서 착각이 있었고, 자막 실수로 월요일이 화요일로 표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출연자 감정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플래시백에는 입주일차를 넣으려고 한다”라며 “더욱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 타임라인 주작 한겨레 김지영 PPL 의혹
핱시4 주작

하트시그널4 핸드크림 한겨레 김지영 선물 PPL 의혹

또 PPL 의혹도 불거졌다. 이를 최초 폭로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트시그널4 출연자 한겨레가 김지영에게 준 선물이 PPL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방송에 나왔던 하트시그널4 관련 PPL 의혹 핸드크림은 방송이 끝난 직후 여러 블로그에 리뷰 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다.

무엇보다 실제 해당 제품은 하트시그널4 제작지원하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밝혀져 PPL 의혹이 불거진 것.

하트시그널4 제작진 타임라인 주작 한겨레 김지영 PPL 의혹
하트시그널4 PPL 의혹

이에 대해 하트시그널4 제작진 측은 “촬영 장소는 한겨레와 상의 후 협조를 받은 것이 맞지만, 선물은 한겨레 본인의 사로 직접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의혹은 민규, 지민 ‘마라탕 데이트’ 이후의 신을 ‘데이트 이전’이라고 했다는 것인데, 해당 장면의 타임라인은 마라탕 데이트 이전으로 당시 상황 및 출연자의 감정선과 맞다”라며 “데이트 장소는 출연자가 직접 고민하고 결정하며 데이트와 선물 비용 역시 직접 지불한다”라고 밝혔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 타임라인 주작 한겨레 김지영 PPL 의혹
하트시그널4 주작 반응

아울러 “다만 출연자가 원하는 장소 섭외가 어려운 경우 출연자와 협의 하에 장소 협조를 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라며 “데이트 장소는 대부분 출연자들이 아껴뒀던 장소이거나 고민 끝에 고른 곳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하트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