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최준용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갑작스러운 게시물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 난리가 났다. 해당 게시물에는 최준용이 한 영성과 볼을 맞대고 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심지어 사진 속 여성은 수 많은 남성 야구팬들의 마음을 훔친 치어리더 안지현이다.
6일 에펌코리아 등 많은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준용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빛삭한(바로 삭제한) 스토리’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최준용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가 갑자기 삭제한 사진이라며 언급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용은 여성을 자신의 한쪽 팔로 껴안으면서 볼을 맞댄 채 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였다. 최준용은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직후 급히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이를 캡처해 공개하면서 6일 SNS와 주요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에펨코리아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은) 롯데 자이언츠 불펜투수 최준용. 옆에는 롯데 치어리더 출신 현재 수원 FC 치어리더 안지현”이라고 설명했다.
최준용은 2001년생, 안지현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면 4살 차이 커플이다. 누리꾼들은 현재 최준용이 비밀 계정에 업로드하려는 사진을 실수로 잘못 올린 것 같다고 추측 중에 있다. 두 사람이 몰래 사귀는 것 같다며 열애설을 제기하는 댓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중이다.
허나 온라인이 떠들썩한 것과는 별개로 최준용과 안지현은 해당 사진과 관련해 최준용과 안지현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중이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안지현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