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운 12살 아들의 최후(동영상)

2015년 10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Vines And Videos 24/7-Youtube


대마초를 피운 의붓아들에게

‘대머리’로 응한 엄마가 화제다.

최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마초를 피운 12살의 테렌스 하인즈가

이에 대한 벌로 ‘대머리’를 하게 된 사연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마치 아들의 머리를 직접 이발해주는

다정한 엄마의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테렌스는 엄마의 ‘최후의 수단’을 맛보는 중이다.

 

엄마는 영상 앞부분에서

“테렌스가 마약 냄새를 풍기며 집에 들어왔다.

이뿐만 아니라 F 성적을 받아

다음 학기엔 학년 진급도 못한다”라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여러 번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엄마의 말을

듣지 않는 테렌스의 최후는 대머리.

심지어 엄마의 작품은 일명 조지 제퍼슨 컷이라 불리는

옆부분은 남겨둔 채 머리 윗부분만 대머리로 민 모습이었다.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가 아들의

창피한 모습을 공개한 것은 잘못이다”,

“공개적으로 벌을 받을 필요는 없었다”라며

엄마의 경솔함을 지적하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난에 테렌스의 엄마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

내가 어떻게 했어야 맞는 건가?”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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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