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CTV News-FaceBook
“네가 찬 남자가 이 정도야!”
헤어진 여자친구를 위해
9개의 아이폰을 일부러 부순 남자가 있다.
최근 CCTV 뉴스는 한 남성이 자신을 찬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아이폰 액정을 파손시키면서까지
메시지를 새겨 올린 사진을 보도했다.
9장의 사진은 모두 최신 핸드폰인 아이폰 6s.
다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각 핸드폰마다 액정에 글씨가 써져 있었다.
아이폰 액정마다 써져 있는 글씨를 조합해보면
“작년 9월, 넌 날 찼지.
그때 날 무시해줘서 고마워.
너 덕분에 난 더 열심히 일했고, 성공했지.
우리가 헤어진 지 1년이 지났어.
너에게 9개의 아이폰 6s를 보여줄게”라고 써 있다.
그는 자신을 찬 여자친구에게 헤어진 후,
자신이 얼마나 돈이 많아졌는가를 보여주고 싶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여졌다.
이 글은 현재 현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글을 믿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일단 모든 핸드폰이 같은 케이스를 갖고 있고,
9개의 아이폰이 함께 있는 사진은 없고,
한 개씩 한 개씩 찍어 올린 사진들뿐이라는 것.
아마도 보호필름 등으로 번갈아 가면서
사진을 찍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가운데,
현지 누리꾼들은 “바보 같은 행동이다”,
“여자가 잘 떠나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