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서현역 칼부림으로 인해 10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한 상태이다.
사건 현장에서는 1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부상자가 2~3명정도로 알려졌으나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피의자는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지난 7월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출구 근처에서 발생했는데, 약 2주 만에 비슷한 사건이 수도권에서 또 발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