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고속터미널 칼부림 예고했던 20대 남성 흉기 딱 걸려 체포됐다 (+현장 사진 추가)

2023년 8월 4일   박지석 에디터

서울 고속터미널 칼 든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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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범인 검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낮에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다니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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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역 칼부림 범인 검거

4일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 경부선 터미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서 20대 남성을 체포해 흉기(식칼) 2개를 압수한 뒤 체포했다. 범인은 흉기를 빈 스팸박스 안에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서현역 인근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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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칼부림 현장

한편 최근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은 신림역 사건 이후 13일 만에 일어났다. 3일 오후 5시59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배달업 종사자인 피의자 최모(22)씨가 차량을 몰고 행인들을 친 뒤 백화점 1·2층에서 흉기를 휘둘러 많은 이가 다쳤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총 14명으로 파악됐는데 차량에 치여 다친 피해자가 5명, 흉기에 찔려 다친 피해자는 9명이다. 14명 중 12명이 중상자로 분류됐고,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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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