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펜하이머에 출연하는 여배우 플로렌스 퓨의 성관계 가슴 노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놀란 감독 신작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배우 플로렌스 퓨는 오펜하이머 첫번째 여자친구인 진 태틀록 역을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오펜하이머 역을 맡은 배우 킬리언 머피와의 수위 높은 정사씬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 플로렌스 퓨 베드신 노출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오펜하이머 개봉 후 일부 후기에는 플로렌스 퓨의 상반신 가슴 노출 장면이 갑자기 나와 자녀, 부모님들과 보다가 불쾌함을 느꼈다는 평가가 상당했다. CGV 에그지수에서는 해당 장면으로 인해 오펜하이머 평점이 매우 낮은 상태였는데, 한국에서 오펜하이머가 15세 등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플로렌스 퓨의 해당 장면의 수위가 너무 높았다는 지적인 것이다.
플로렌스 퓨와 킬리언 머피 성관계 장면의 수위로 인해 미국에서는 19세 관람 등급을 받기도 했다. 때문에 15세 등급으로 수위가 강한 장면을 상상하지 못했던 국내 관객들이 플로렌스 퓨 노출 연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이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오펜하이머 예고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