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유명해진 인기 BJ 알고보니 여성 착취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하쿠나라이브 미친곰탱이… 해당 방송 플랫폼 성착취 증거 발견

하쿠나라이브에서 미친곰탱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하던 BJ가 화제다. 해당 BJ가 화제가 됨에 따라 미친곰탱이가 소속되어 있는 하쿠나라이브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TV나 트위치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한 하쿠나 라이브이기에 어떤 방송이 이뤄지는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 중 하쿠나라이브의 방송 콘텐츠가 일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은 바로 미성년자 성차취와 관련된 것이다.

하쿠나라이브 방송 BJ 미성년자 노예 생활 권유

하쿠나라이브에서 방송을 하던 어떤 BJ무리들은 초등학생 시청자를 꼬드겨 거액의 후원금을 쏘게한 뒤 ‘프라이빗 방’에 초대했다고 한다. 한 피해자에 의하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다이아몬드(후원)를 10개 줄 테니 노예 생활을 해달라’ 등 요구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미성년자들은 쉽게 정체가 노출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그것을 약점으로 잡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를 약점으로 화장실 바닥에 앉아 카메라를 비추라는 요구도 했다고 한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