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출신 의원 극단적 선택 사망

2023년 8월 23일   김주영 에디터

민주당 출신 부여군 박상우 군의원 극단적 선택 사망

민주당 출신으로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지냈던 박상우 의원이 22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박상우 의원의 부인은 최근 금테크 사기로 약 72억원의 달하는 피해액을 발생시켜 논란이 됐던 인물인데, 아내 논란 이후 박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했지만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다.

박상우 부여군의원

유가족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0분께 집에 있는 박상우 의원이 통화가 안돼 바로 집으로 찾아갔는데 문이 잠겨 경찰의 도움을 받아 들어가 보니,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박상우 부여군 의원은 건양대 부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경찰은 사망한 시간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금테크 사기 당사자인 부인의 행방은 알 수 없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