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신논현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에서 큰 화제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중이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인명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한다. 현재 해당 화제로 주의를 당부하는 안전메세지가 발송된 상태이며 인근 지역을 지나는 차량들을 경찰이 통제 중이다. 또 지역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전했다.
현재 해당 화제에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등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길이 치솟는 현장 사진이 확산 중이다. 검은 연기가 호텔 옥상을 넘어 하늘까지 가득 메운 모습이다. 주위에는 소방차와 구경꾼들로 가득한 모양새.
누리꾼들은 현장 사진에 “서울 한 복판에 저렇게 크게 불난거 오랜만에 본다”, “연기 보니까 진짜 무섭다”, “화제 원인이 궁금하다”, “인명피해는 없어야 할텐데” 등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해당 호텔은 현재 폐업 중인 상황으로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재 화재를 고의로 저지른 방화범이 있는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