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지인 ‘해외 도피’ 지원한 40대 여성… 정체 드러나자 모두 경악했다 (+신상)

2023년 9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마약 혐의 유아인 도피 도운 여성 지인 정체 밝혀져…

유아인

경찰이 마약 혐의를 받은 배우 유아인의 지인인 40대 패션브래든 대표가 유아인의 해외 도피를 도왔다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 주인공이 이미스 대표 ‘박민주’라고 특정 중이다.

지난18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마약류 불법 취급 사건에 그의 지인인 40대 패션 브랜드 대표가 범인도피, 증거인멸, 마약류 관리와 엮여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아인의 해외 도피 뿐 아니라 유아인의 최측근 유튜버 양모에게 출국 당일부터 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1천300만원을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이 돈은 양씨의 출국 비행기표 구매와 해외 체류에 필요한 자금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민주 대표 평소 유명 셀럽들과 두터운 친분 자랑

이미스 이미지

누리꾼들은 해당 패션 브랜드 대표가 모자로 유명한 이미스의 대표 박민주라고 특정 중이다. 경찰이 발표한 인적사항 더불어 박민주 대표는 유아인의 헤어스타일리스트 겸 유튜버인 헤어몬과도 콜라보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박민주 대표는 이미스를 홍보하는데 특히 셀럽 마켓팅을 주로 이용한만큼 연예인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박민주는 이미스의 대표 겸 디렉터직을 맡고 있으며 이전 패션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미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미스 대표 유아인 해외도피설에 누리꾼 충격

유아인 나무위키

누리꾼들은 현재 박민주 대표가 유아인 마약 사건 관련 공범으로 떠오르자 “이미스 모자 진짜 예뻤는데 너무 슬프다”, “이제 이미스 모자 밖에 못쓰고 다닐 듯”, “유아인 때문에 진짜 여럿 가는구나” 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허나 아직까지 경찰의 공식발표가 나오기 전이므로 박민주 대표는 본 사건과 관련되지 않았을 확률도 있다.

이미스 모자 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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