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갑작스럽게 터진 이혼 소식에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2023년 9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서인영 이혼 소식에 직접 해명

가수 서인영에 대한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인영이 직접 이를 해명했다. 19일 스포츠동아는 “서인영은 남편 A씨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다. 서인영과 남편 A 씨가 갈라설 위기다. A 씨가 최근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파장이 커지자 서인영이 직접 이를 부인한 것이다.

서인영과 A씨는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서인영과 A씨는 결혼식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올렸다.

서인영 이혼소식에 “그런 일 없어” 적극 부인

결혼 생활 7개월 만에 이혼 직전의 상황을 맞은 서인영과 A씨의 이혼 소식이 나온 경위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서인영은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좀 갑작스럽고 상황 파악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나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말한 것과는 차이가 있었네”, “굉장히 특이한 경우가 있군요”, “기레기들 클라스 어디 안가쥬?”, “기레기 클라스는 영원하다” 등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서인영 지난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서인영은 지난 2월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하고 살림을 합쳤던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너무 행복하다.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행복하다. 정신적으로 안정됐다”며 “결혼 후 아침형 인간이 됐다. 원래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났는데 이젠 남편 밥, 영양제, 보약 챙겨줘야 해서 일찍 일어난다”고 행복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현재 소속사 부재 상태다. 최근 전 소속사와 관계를 정리하고 개인 활동 중이다. 전 소속사 측은 iMBC연예에 “계약을 마친 후 최근 근황을 알지 못한다.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듣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