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정말 해체? 제니, 지수 각각 1인 기획사 설립 소식에 YG 급하게 내놓은 입장 (+주가, 재계약 여부)

2023년 9월 25일   김필환 에디터

블랙핑크 제니, 지수 각각 1인 기획사 설립했다는 보도

지난 8월 계약이 만료된 뒤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중인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자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뉴스1 단독보도에 따르면 제니와 지수는 최근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다고 한다.

매체는 두 사람이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YG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직접 설립한 회사에서는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YG 언론사 인터뷰 입장 밝혀 “아직 확정된 내용 없어”

이에 YG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보도와 관련해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지난 21일 스포츠서울은 블랙핑크 4명의 멤버 중 로제만 Y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나머지 3명의 멤버 제니, 지수 리사는 YG가 아닌 곳으로 소속을 옮기지만, 앞으로 1년 중 6개월은 함께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협의 중이라고 한다.

블랙핑크 멤버 4명 중 로제만 재계약 했다는 보도… 뿔뿔이 흩어질 수도

매체는 특히 지수와 리사의 국내 타 소속사 이적 계약금액은 수백억원대에 이르며, 이는 두 사람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한 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에 이날 YG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3%나 떨어졌다.

이에 YG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재계약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라며 “협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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