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순자, 최종 선택 충격 발언 “따로 좋아한 사람 정체는 바로..” (촌장엔터, 인스타)

2023년 10월 5일   김필환 에디터

순자 뒷풀이 방송서 “남성 출연자 나이 많아.. PD를 좋아했다”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출연자 순자가 사실 자신은 남성 출연자가 아니라 제작진을 좋아했다고 발언해 충격을 줬다.

지난 4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16기의 최종 선택에서 영식-현숙, 영철-정숙이 커플로 탄생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본 방송 직후 5일 진행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에는 25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

최종선택 이후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 25만명 접속

해당 방송에서는 나는 솔로 16기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는데, 이 날 최종 커플로 성사된 영식-현숙, 영철-정숙이 모두 결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날 순자는 남성 출연자가 아닌, 사실은 제작진 PD를 좋아했다고 폭탄 고백했다.

나는 솔로 PD “순자가 제작진 PD 좋아했다” 발언에 순자 인정

최종 선택을 포기했던 순자는 “8살 차이까지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분 빼고 오버가 됐다”라며 “나이대가 저와 안 맞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여기에 영철은 “저와 10살 넘게 차이난다”며 “제 막내 조카보다 어리다”라고 말했다.

나는 솔로 남규홍PD가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말하자 순자는 “많이 좋아했다”고 해당 발언을 인정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 제작진들은 다 알았다는 것 아니냐”, “순자가 사실 남자 PD랑 썸타느라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은 것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지식의정석,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SBS Plus ‘나는 SOLO’,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순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