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광고’ 사진 한장에 인생 망친 모델 (사진)

2015년 10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d1344605출처 : //star.ettoday.net/news/576118(이하 동일)


대만 매체 ETtoday는 미녀모델

예완청(叶宛承)이 3년 전 찍은 한 성형외과

광고 사진 한 장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며 문제가 되자 법적인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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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그녀는 3년 전인 지난 2012년

3월 한 성형외과 광고 사진을 찍었고,

당시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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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녀가 찍은 광고 사진은 단란한

다섯 식구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족 사진으로,

세 자녀 외모가 부부를 전혀 닮지 않아 사기

결혼과 성형 의혹 논란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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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미녀 모델’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던 그녀는 광고 사진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왜곡돼 확산되면서 ‘사기 결혼했다’, ‘다

뜯어고쳤다’ 등의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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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모델 업계에도 루머가 퍼지면서 매장

당하는 등 생계마저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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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그녀는 “나는 결코 성형을 한

적이 없다”며,  “잘못된 광고 사진으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손해가 정말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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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더는 사실이 왜곡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법적인 소송을

통해 그 동안 입었던 피해를 보상 받을

생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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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찍힌 딸의 얼굴도

실제로는 아래처럼 귀여운 얼군이나

위 사진에는 눈도 너무 작게 나오고

못생기게 나와 사진 조작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그림1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1LRx-tDj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