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범죄 걸렸다” 전청조 골프채 들고 무차별적으로 남현희 가족 때리고 다녔다

2023년 10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남현희 재혼 상대 전청조 골프채 들고 남현희 조카 폭행 혐의까지 발각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혼인을 하려다가 발각된 사기 전과 10범 전청조가 남현희 미성년자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했다는 사실이 발각됐다. 이에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전청조를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8월 말에서 지난달 초 사이 남 씨의 조카인 중학교 2학년 A 군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남 씨 어머니 집에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폭행 당시 골프채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군의 부모는 A 군이 이런 학대를 당했다며 지난달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습니다.

지자체의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A 군으로부터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고, 조만간 전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의 가족 등 사건에 관계된 인물들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남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