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마션’, 개봉 나흘 만에 200만 코앞

액션 SF 블록버스터 영화 ‘마션(The Martian, 2015)’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하여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마션은 11일 하루 동안 45만 3,3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마션은 개봉 첫 날부터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아바타(Avatar, 2009)’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10월 개봉 영화 중

일일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 등을 갈아치웠다.

더불어 북미를 포함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라는

화려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영화 마션은 NASA의 팀원들이

화성 탐사 중 고립된 남성을 구출하기 위해 벌이는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북미에서 누적 약 1억 800만 달러,

전세계에선 약 2억 2,770만 달러의 흥행을 하는 등

인터스텔라와 ‘그래비티(Gravity, 2013)’를

모두 능가하는 최고의 기록을 쓰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