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곧 사라질 트위치를 대표하는 여BJ 마젠타에 대한 정보가 다시금 화제가 되는 중입니다. 팬들 앞에서 항상 발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던 마젠타였기에, 이제 곧 적어도 ‘트위치’에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자 팬들이 추억을 되새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997년생 올해 나이로 26살의 나이임에도 마치 고등학생을 연상하게 만드는 앳된 외모가 자랑인 마젠타는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특히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 중 팬들에게 가장 추억이 되는 것은 역시 한 때 너무 화끈해 계정 ‘영구정지’까지 될 뻔 했던 그의 리액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간의 소문에 따르면 마젠타는 아주 춤을 잘 추는 편은 아니지만 습득력이 빨라 유행하는 춤을 곧 잘 따라하고 리액션 또한 최신 유행하는 리액션을 잘 파악하고 있어 팬들의 요청을 즉각 들어주는 편인데요.
‘전설의 그 영상’이라 불리는 방송에서는 누드톤 상의를 입고 화면을 흐리게 해 마치 상의를 입지 않은 듯 착각을 불러일으켜 팬들을 박장대소 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틱톡에서 마젠타는 섹시한 경찰 유니폼을 입고 경찰봉을 흔들자 영구정지를 당해 억울함을 호소한 적도 있죠.
그 이후에는 플랫폼의 수위 정도를 파악해 섹시댄스를 추거나 배에 토끼 그림을 그리는 정도나, 마사지, 니삭스 등을 신는 것으로 조절 중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 가끔씩 질투를 받기도 하고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죠, 마젠타도 예외는 아니였는데요. 동료 스트리머 방송에 출연했다가 갑작스레 성형을 했다고 여초 사이트에 저격을 받은 것이죠.
이후 마젠타는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사진을 모두 공개하며 성형을 했다는 부위로 지목된 코와 눈을 이리저리 만지면 ‘자연미인’임을 인증했습니다.
또한 방송 중 텐션이 너무 높아지자 허버허버(음식을 급하게 먹는 의성어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서 남성 비하 목적으로 사용됨)라는 단어를 사용해 이후 해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것은 바로 그의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것인데요. 여러 커뮤니티 이용자들에 따르면 마젠타는 과거 전 남자친구를 험담하다가 이를 본인이 직접 보게 되 고소를 예고하자 사과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허나 이와 관련해서는 소문만 무성할 뿐 이렇다 할 증거가 없기 때문에 단순 루머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마젠타는 현재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트위치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31만 명입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운영자 김계란이 기획한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아이돌 밴드 ‘QWER’의 베이시스트를 겸하고 있기도 합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마젠타 인스타그램,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