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 겨우디, 트위치 이전 논란 패트리온 VVIP 멤버쉽 레전드 수위 콘텐츠 공개

2023년 12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트위치 겨우디  과거 아프리카TV 이적 논란

겨우디 인스타그램

국내 인터넷 방송인 겨우디는 장신의 174cm의 키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수 많은 팬들을 매료시킨 인플루언서입니다. 1994년생 올해로 29살인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이제는 트위치를 대표하는 여캠으로 불리고 있죠.

현재 겨우디는 트위치에서 활동 뿐 아니라 룩북(옷을 갈아입는 영상) 콘텐츠 계정을생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반려묘의 인스타그램도 만들었고, 심지어는 성인 멤버쉽 패트리온을 이용해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과거 겨우디가 트위치가 아닌 굉장히 의외의 플랫폼에서 활동했다는 것인데요. 과연 겨우디가 과거 활동했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트위치로 몸을 옮겼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죠.

겨우디 거액 이적료 트위치 이적 소문 입장 밝혔다

겨우디 아프리카 방송 캡쳐
겨우디 트위치 이적 입장문

겨우디가 트위치 이전 몸 담았던 플랫폼은 아프리카TV입니다. 당시에도 겨우디는 지금 못지 않은 엄청난 인기를 아프리카TV에서 누리고 있었는데요. 단순히 채팅만으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둬드렸다 하니 그 파급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겨우디는 트위치가 국내에 들어온 후 갑작스레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적을 선언했습니다. 당연히 아프리카TV 팬 및 시청자들은 배신자라며 겨우디를 비난했고 엄청난 이적료를 받았다는 근거 없는 루머를 퍼트리기도 했습니다.

사태가 점점 커지자 겨우디는 직접 본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겨우디는 “안녕하세요 겨울입니다. 제가 어느 플랫폼으로 가는지 안 적어서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라며 “저는 ‘트위치’에서 뵙고자 해요. 트위치 닉네임은 ‘겨우디’로 활동하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겨우디 트위치 방송 캡쳐

이어서 겨우디는 “한 가지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서, 저는 계약금을 받고 가거나 돈 때문에 가는 게 아니에요”고 했습니다.

또 “계약금 같은 건 애초에 있지 않았고, 이런저런 생각들과 저랑 맞을 거란 판단하에 자의로 선택해서 트위치라는 플랫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우디는 “오히려 여러분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정신과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 금전적인 부분을 조금 내려놓고 가는 거랍니다”라고 해명했죠.

겨우디 ,치지직 이적 혹은 패트리온 적극적 운영 예상되기도

겨우디 패트리온 멤버쉽 캡쳐

겨우디 인스타그램 캡쳐

트위치 이적 이전에 겨우디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대인기피증과 손 떨림 증상이 왔다며 방송을 잠정 중단한 적도 있습니다.

겨우디는 당시 아프리카TV에서의 방송에 대해 “몸에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며 굉장히 부정적으로 말을 했습니다. 이어서 “아직은 어떤 플랫폼으로도 복귀할 생각이 없지만 만약에 돌아온다면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싶다”고 이적을 미리 암시하기도 했죠.

현재 트위치가 국내 철수를 확정한 시점, 이 같은 이유 때문에 겨우디는 네이버에서 런칭 중인 플랫폼 치지직으로 몸을 옮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겨우디 틱톡 캡쳐
겨우디 인스타그램 캡쳐

그렇지 않다면 현재 겨우디는 성인 멤버쉽 패트리온을 통해서도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패트리온에 더욱 많은 콘텐츠를 업로드 하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겨우디의 패트리온은 특히 상황극 위주의 굉장한 수위를 자랑하는 사진이 많아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방송에 대한 메리트를 찾기 전에는 은퇴 또한 예상이 됩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겨우디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겨우디 패트리온, 아프리카TV,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