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 아이들에겐 좋은 아빠였다” 심경글

2015년 10월 12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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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박잎선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박잎선이 심경을 고백했다.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할까

가슴 졸이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이는 2006년 12월 결혼 이후 9년 만으로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었고,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