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드라마 유포리아로 많은 인기를 얻은 여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인 시점 입장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당시 사건의 대상이 된 영상은 미국의 밴드 롤링스톤즈의 앵그리 뮤비입니다.
시드니 스위니의 인터뷰는 지난 19일 영국의 패션잡지 Glamour UK에서 진행됐는데요. 시드니 스위니는 당시 뮤비에서 노출이 많은 코르셋을 입고 춤추며 노래를 부르는 행동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시드니 스위니가 감독 등의 압력에 의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추측이 이어져 일부러 언급을 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시드니 스위니는 “뮤직비디오 속 의상은 내가 선택한 것이며 이는 기분 좋은 일이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페미니스트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나는 나의 몸을 포용함으로써 힘을 얻는다”라며 “이는 섹시하고 강한 면이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성적 대상화 논란을 부정했습니다.
이와 덧붙여 시드니 스위니는 본인의 춘 춤에 대해서도 자의로 춘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는 “찰의 호위를 받으며 선셋 대로를 운전하는 컨버터블 위에서 누가 움직일 수 있겠느냐”라며 “상상치 못했던 멋진 순간들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촬영 과정에서 즐거운 감정밖에 느끼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시드니 스위니는 출연작인 드라마 유포리아 시즌1에서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신인배우였기 때문에 다른 여배우들과 비교해 지나치게 많은 노출신을 강요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포리아의 노출신으로 인기를 얻은 후 악플이 지나치게 많아져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방문 갤럭시 언팩 행사장에서 장원영과 같이 찍은 투샷이 공개되 누리꾼드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시드니 스위니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