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한 여성이 딸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집안이 어려워져 새로 나온 아이폰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엄마에게 딸은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었다고 한다.
이어 이 보도는 요즘 부모들이 아이에게
너무 많은 애정을 쏟고 있는 것을 비난했다.
그래서 엄마가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데도
엄마를 일으키지 않고 욕하기에 바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에 분노하면서
“아이폰 때문에 엄마를 이렇게 막 대해도 되느냐”,
“아이가 빨리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의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이것이 또 다른 온라인 마케팅의 수법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