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태일, ‘네이버 치지직’ 합류 예고 다시금 주목 받는 레전드 방송 수준

2024년 1월 9일 박지석 에디터

신태일 네이버 서비스 치지직 이적 희망

유튜브, 페이스북, 아프리카TV, 트위치, 팝콘TV, 틱톡에서 활동했으나 전부 다 영구 정지를 받은 유일무이한 인터넷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신태일이 이번에는 치지직에서 방송을 예고했습니다.

누리꾼들이 익히 알고 있다시피 자극적인 콘텐츠와 기행으로 유명한 신태일이기에 그가 네이버 치지직에서 방송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태일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현재 본인 입장 전해

현재 치지직에서 방송을 희망하는 신태일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본인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태일은 “현재 아무런 명분없이 영구정지를 줄 것 같은게 걱정됨. 치지직 관계자분들께서 신태일이란 사람을 색안경 쓰고 볼 것 같음. 하지만 나도 이제 간절하기에 정지를 당할 짓은 안 할거임”이라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누구나 치지직에서 방송이 가능하다는 공지를 봤지만 나에게는 엄격할 것 같음.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기준으로 평가했으면 좋겠음”라고 말을 마쳤습니다.

누리꾼들 신태일 치지직 이적 희망에 대해 갑론을박

현재 신태일의 이러한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채용의 자유도 중요하지 않겠음”, “지금 처음 브랜딩하는 사업에 이미지 타격 씨게 줄 수 있는 스트리머를 영입할까?”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솔직히 신태일 풀고 무법지대 한 번 가자”, “신태일 영입하면 치지직 선비 이미지 탈출 가능”, “우리 태일이에게 기회를 주세요”, “신태일 치지직 가면 1년치 연봉을 모두 치지직에 쓰겠습니다”등 댓글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