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광교회 목사, 유부녀 여신도 임신 충격 사건 내용

2024년 1월 16일   신정훈 에디터

본인 아내가 교회 목사와 불륜 저질렀다고 폭로한 남편 사연 화제

인천 목사 불륜 사건

과거 발생했었던 인천 유명 교회의 목사 불륜 사건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KBS 프로그램인 ‘제보자들’ 에 방송되기도 하여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사건입니다.

본인의 아내가 인천의 한 유명 교회의 신자라고 밝힌 남편 A씨는, 본인과 아내 사이에서 출생한 아들이 본인의 아들이 아닌 목사의 아들이라고 밝혀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인천 목사 불륜 사건

A씨가 지목한 교회 목사는 인천의 유명 교회 목사로, 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도 해당 목사는 여전히 목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혼 초부터 불륜 관계 저지른 아내와 목사

인천 목사 불륜 사건

A씨는 아내가 결혼하기 전부터 해당 교회의 열렬한 신자였다고 말했습니다. 교회에서 아내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A씨는 심지어 결혼 주례를 해당 목사가 서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A씨의 아내는 거의 교회에서 살다시피 생활했지만, A씨는 아내의 신앙이 두터운 것일 뿐 별다르지 않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신혼 초에도 집에서 속옷 차림의 목사를 발견한 적이 있긴 했지만, ‘기도를 해주시러 왔다’ 는 아내의 말에 그냥 넘어갔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인천 목사 불륜 사건

하지만 남편 A씨는, 그쯤인 신혼 초부터 아내와 목사가 계속해서 불륜 관계를 이어온 것 같다고 추측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노골적인 행동은, 목사의 아내가 사망한 뒤부터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는 점점 더 A씨에게 싫은 티를 내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이혼을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도로 임신한 ‘신의 아이’ 라고 주장하는 두 사람

인천 목사 불륜 사건

당시 방송 제작진은 A씨의 아내를 만나 첫째 아이의 출생에 대해 묻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끝까지 목사와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으며, 목사의 기도로 인해 만들어진 ‘신의 아이’ 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는 모습이었습니다.

목사 역시 본인은 전혀 그런 관계를 맺은 적이 없으며, 단순히 기도만 해주었을 뿐이라고 변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매우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여, 당시 많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행동에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인천 교회 불륜 목사

해당 사건이 방송을 탄 이후, 목사와 교회에 대한 신상은 현재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목사는 여전히 해당 교회에서 목회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