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아나운서 속옷 노출 지적했다 누리꾼 비난 받고 사과문 올린 유명 아나운서 정체

2024년 1월 18일   신정훈 에디터

동료 아나운서 장효윤 몸매 노출 지적한 손문선

장효윤 아나운서

동료 아나운서의 속옷 노출을 지적했다 많은 누리꾼들에게 비난 받은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바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 중인 손문선 아나운서입니다.

손문선 아나운서는, 본인이 운영 중인 ‘손문선넘네’ 채널에서 동료 아나운서인 장효윤과 함께 글램핑을 떠나는 모습을 업로드했습니다.

장효윤 아나운서

영상 도중 술을 설명하던 장효윤 아나운서의 옷이 내려가 가슴이 노출되자, 손문선은 “죄송한데 옷이 너무 내려간 것 같다” 며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장효윤 아나운서 역시 민망해 하며 옷을 추스렸고,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은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지적한 것 사과하며 사과 댓글도 작성한 손문선 아나운서

손문선 아나운서

하지만 영상이 업로드 된 후 많은 누리꾼들과 팬들은 굳이 지적했어야 했냐며 장난스럽게 항의성 댓글들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같은 반응을 눈치챘는지, 결국 손문선 아나운서 역시 댓글 고정란에 ‘내가 진짜 이거 지적하나로 대역죄인이 되었다. 석고대죄 하겠슴다’ 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손문선 아나운서

이후 손문선 아나운서는 직접 해명 영상까지 올리며 ‘장효윤 아나운서의 마이크 때문에 옷이 너무 내려가 있었다’ 라는 추가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굳이 왜 지적했냐’, ‘자연스럽게 보기 좋았는데..’ 라며 아쉬움 가득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손문선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