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손봄향 남편 외도 상간녀에게 받은 충격적인 협박 DM 내용

2024년 1월 18일 신정훈 에디터

탈북민 출신 BJ손봄향, 남편 외도 사실 공개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탈북하여 중국에서 거주하다, 18살이 되어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 출신 BJ손봄향이 남편의 외도 사실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신혼 시절부터 외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손봄향은 본인의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어 현재 별거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손봄향은 “결혼하고 3년 있다가 알게 됐다” 며 “부부싸움 후 한 달 동안 연락이 안 됐는데 그때 알게 됐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봄향은 “짐 챙겨 나가는 남편을 몰래 뒤따라 가봤는데 어떤 여자랑 통화를 하더라” 면서 상간녀의 정체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상간녀의 뻔뻔한 태도였습니다.

또한 손봄향은 외도 사실을 밝힌 후, 상간녀에게 본인에게 보낸 협박 문자 내용에 대해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과나 반성이 아닌, 오히려 남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손봄향을 나무라는 식의 문자 내용이었습니다.

손봄향이 공개한 사진들에는 “억울해 미치겠다”, “나에 대한 영상 올리지 마라”, “확 죽어버리겠다” 등 본인이 오히려 피해자라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죽으면 언니 딸은 살인자 딸로 살아가야 된다” 등 가족까지 협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손봄향은 이와 같은 문자와 DM 내용들을 공개하면서 오히려 본인보다 상간녀가 피해자인 척 하고 있는 현 상황에 분노하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손봄향이 공개한 DM 내용에 대해 주작이 아니냐며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보내는 DM의 내용은 회색이라고 말한 한 누리꾼은, 상간녀가 손봄향에게 보냈다는 DM 또한 회색이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상간녀 계정과 핸드폰 위치 기록 등을 통해 전부 손봄향이 직접 행한 주작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손봄향은 본인의 남편이 불륜을 저지른 것이 맞으며, 상간녀 또한 실제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도 손봄향은 현재 외도한 남편과 이혼은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별거를 하고 있으며, 남편은 현재 감옥에 있는 상태라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딸과 함께 새로 이사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