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20년 지기 친구랑 바람난 와이프 레전드 불륜 사건 카톡 사진 유출된 현재 상황

2024년 1월 22일 신정훈 에디터

와이프 불륜 상간남, 본인 20년지기 절친이라고 폭로한 남편

본인의 와이프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의 정체가 20년지기 절친이라고 폭로한 남편의 글이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사건의 내용이 워낙 충격적인 상황이라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후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인 A씨는 와이프 B씨와 2012년 결혼하여 결혼 생활을 한 지 약 10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상간남이자 본인의 베프인 C씨와는 2002년도 학교에서 동기로 처음 만난 20년의 우정을 함께한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평소에도 C씨와 자주 어울렸고, C씨를 본인 부부의 집에도 초대하여 자주 술자리를 가지곤 했답니다. 당연히 아내인 B씨와도 세 사람은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때부터 였습니다.

언젠가부터 남편 친구를 수상할 정도로 챙기기 시작한 아내

워낙 허물 없이 지내던 사이여서 단 하나의 의심도 하지 못했던 A씨는, 어느 날 부터인가 유난히 아내가 본인의 친구인 C씨를 챙기기 시작한 상황이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처음엔 단순한 호의라고 생각했고, 남편의 절친이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본인은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본인도 바빠진 친구와 잘 연락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아내 C씨가 친구와 연락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과연 아내와 친구가 어떤 연락을 나눈 것인지 궁금했던 남편은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됩니다. 해당 카톡에는 적나라한 사진들과 서로에 대한 찐한 애정 표현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잠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대화들까지 카톡 방에 남아있었다고 폭로 했습니다.

결국 이혼을 택하고 아내와 절친 동시에 잃은 남편

충격을 받은 남편 A씨는 불륜과 관련한 증거를 모두 핸드폰에 기록한 채 아내와 대화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혼을 할 것이고 친구인 C에게는 상간남 소송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아내 B씨는 남편의 반응에 본인의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한 순간의 실수였다’, ‘오빠 없이는 살 수 없다’ 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A씨는 단호히 아내와 이혼을 선택할 것이고, 친구에게도 상간남 소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내의 불륜으로 인해 10년을 함께 산 아내와 20년지기 절친을 잃은 남편 A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동정 여론을 뜨거웠습니다.

해당 사연을 읽은 누리꾼들은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동시에 손절한 거 진짜 잘했다’ 와 같은 반응들을 보이며 남편 A씨를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