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3달..” 회식 자리에서 우연히 상간녀 만나 불륜 사실 들킨 유부남 사연 (+후기)

2024년 1월 25일   신정훈 에디터

신년 회식 자리에서 상간녀 마주친 유부남 직원 사연

최근 커뮤니티에 ‘우리 회사 유부남 직원 바람핀 거 회식 자리에서 인증’ 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성자 A씨는, 신년이 된 첫 출근날 단체로 뷔페에서 회식을 했다고 합니다.

다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누군가를 알아보더니 한 남자 직원에게 반갑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오빠?” 라면서 남자 직원 B씨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반전은 그 다음부터 였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두 사람이 그저 아는 사이라고 여겼지만, 해당 여성은 회사 사람들에게 “오빠 여자친구에요, 처음 뵙겠습니다” 라며 해맑게 인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A씨는 남자 직원은 미혼이 아닌 최근에 결혼한 신혼이라고 밝혀 더욱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결혼한 지 3달 된 남자 직원..회사에 바람 들키자 결국

A씨는 해당 남자 직원의 결혼식에도 참석했으며, 회사 사람들 모두 아내까지 본 적이 있고 집들이에도 갔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자 직원은 급하게 본인의 상간녀를 데리고 회식 자리에서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이 직원은 회사에 출근했지만 아직 퇴사를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해당 남자 직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의 와이프와 연애 하기 전부터 썸을 타던 사이였으나 이후 와이프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끊어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결국 본인의 결혼 사실도 숨긴 채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A씨는 ‘이상한 점은 그 여자는 남자 직원이 유부남인 것을 모르는 눈치였다’ 고 폭로해 누리꾼들은 더욱 큰 충격에 빠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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