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알파메일 사건이 최근 이슈가 된 가운데 당사자 남학생이 그 뒤 이야기와 함께 카톡 및 여학생들의 사진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해 이슈가 되는 중입니다.
에브리타임에 게시물을 남긴 남학생은 “개인적인 연애사가 전해져 어느새 큰 사건으로 와전된 부분이 있어서 복잡하고 당황스럽다”며 “나보다 훨씬 화려한 사생활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안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현재 여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하는 중이며 남자 1명과 여자 6명이 아닌 7명이다”고 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사건에 연루된 여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교 대학생들로 같은 2~3명 정도씩 그룹으로 같은 학생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글쓴이 본인은 대학교를 중퇴한 상태로 인플루언서들과 화보 촬영 등 일을 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더해 그는 당시 여학생들과 카톡 또한 공개했는데요. 해당 카톡에서 여학생들은 심란하다며 혼자 있고 싶다는 글쓴이에게 “지금 당장 만나자”, “나 차 탔다. 데리러 가는 중이다”, “만나서 얘기하자” 등 애정을 표하는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누리꾼들 또한 현재 “얼마나 잘생긴거야 너무 부럽다”, “이런 일로 개인 신상까지 파야되나“, ”7명이었구나 ㅎㅎ“등 많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