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벤츠녀 음주운전 직후, 가해자 엄마의 충격적 ‘행동’이 밝혀졌다

2024년 2월 6일 박지석 에디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으로 50대 가장을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화제가 되는 중입니다.

그 와중 해당 여성의 어머니가 범죄 이후 한 언론사와 나눈 짧은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사건이 한창 이슈가 되던 와중 조선일보는 해당 여성이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유명 여성DJ라고 밝혔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일으킨 여성이 소속사 DJ인 안 씨가 맞다”며 사고를 일으킨 것이 소속사 DJ인 것을 시인했습니다.

또한 관계자는 여성과는 직접 연락이 닿질 않았지만, 그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여성에게 전화를 하니 어머니가 대신 전화를 받았다. 그의 어머니가 울며 ‘걔가 진짜 그려려고 그런 게 아닌데 너무 여론이 좋지 않다’”며 다소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이 국내에서 유명한 DJ라고 밝혀 세간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DJ예송, 본명 안예송으로 유명 클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재 예송의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은 모두 비활성화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허나 이는 단순한 루머일 가능성 뿐 아니라 동명이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안예송은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DJ예송은 디제이 활동 전 걸그룹 인스타의 멤버로 활동했다는 사실 또한 알려졌는데요. 그룹 해체 이후에도 음악의 뜻을 가지고 있던 예송은 DJ로 방향을 돌렸고 지난 2002 스트라이크 뮤직페스티벌, 2023월디페 등에 오르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