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출연 김고은 팬들조차 잘 모르는 유명인 남친들 정보

2024년 2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영화 파묘 출연 김고은 다시금 주목받는 과거 남친

영화 파묘가 현재 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시점, 극 중 주연으로 등장하는 여배우 김고은의 과거 열애가 재조명을 받는 중입니다.

1991년생인 김고은은 지난 2016년 1974년생인 신하균과 공개 열애를 발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17살 차이 커플이었던 두 사람이었기에 특히 사람들은 이들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지 그 행보를 지켜봤습니다.

신하균-김고은, 스쿠버다이빙으로 인연 맺어

아니나 다를까 두 사람은 연애 6개월 만에 결별소식을 알렸는데요. 스쿠버 다이빙 취미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일, 취미 등을 매개로 이야기가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언론사들이 당시 동호회 남자 멤버들을 특정하며 김고은의 남친이 누군지 특정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공개열애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스케쥴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고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결국 아쉽게 이별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이별 뒤에도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 팬들 사이 응원을 받았는데요.

그 일화 중 하나로 당시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은 김고은에게 “드라마는 체력싸움이니까 건강관리를 잘해라”라며 공개 응원을 했습니다.

꽃보다 남자 이민호과 낯 뜨거운 스킨쉽도 불사하는 과감함 보여

이후 김고은은 또 다른 유명 남배우와 열애설이 터졌는데, 바로 꽃보다 남자 구준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민호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합동 인터뷰 때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뿜었는데요.

이민호는 또래 여배우 중 가장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사람이 김고은이라며 아낌없이 칭찬을 했고, 김고은 또한 드라마 상속자들에게서 이민호를 보고 너무 빠져들었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낸 것이죠.

더 킹의 촬영 현장을 보면 김고은은 허그신 중 이민호에게 ‘허리 부분이 다친 것 같다’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민호는 ‘어디가 아프냐?’며 김고은의 몸을 어루만지는 등 마치 연인들 같은 스킨쉽 또한 거리낌 없이 했습니다.

이후에는 둘의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장소에 있는 듯한 럽스타그램 추정 사진이 올라오고 커플 모자를 애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김고은, 대한민국 축구 영웅 손흥민과 럽스타그램

김고은은 최근 이강인 관련 이슈로 핫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 손흥민과도 열애설이 난 적이 있습니다. 이 또한 김고은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던 한 누리꾼에 의해 밝혀졌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김고은이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했고, 손흥민은 이 계정으로 김고은 화보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 의혹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지만 소속사 측에서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고 표명해 사건은 일단락 됐습니다.

이후 김고은이 팔로우한 비공개 계정은 여배우 장희령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고은과 장희령은 영화 언택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어 계정 맞팔 중 이러한 헤프닝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묘 김고은, 무당 이화림 연기.. 역대급 연기 예고

한편 김고은은 현재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올해 2024년 상반기 첫 번째 최고 기대작 ‘파묘’에서 원혼을 달래는 무당 ‘이화림’으로 분하며 관객들과 만납니다.

김고은은 해당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실제 무당을 찾아 굿판을 보고 연기 연습을 하는 등 면밀한 준비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극 중 장면 중 하나인 ‘대살굿’ 장면을 보고 대선배인 최민식, 유해진은 ‘저러다 뭔 일 나는 것 아닌가’ 할 정도였다”며 “카메라 네 대로 찍었는데 그 몰입도가 대단했다. 물리적인 힘듦보다 배역에 철저히 몰입하고자 하는 배우의 프로페셔널함이 감동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의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22일 개봉합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파묘 스틸컷, 온라인 커뮤니티,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