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까지..” 나균안 와이프의 불륜 폭로 아무도 예상 못한 국면 맞이했다

2024년 2월 29일   김주영 에디터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 나균안 와이프 김예은, 인스타 통해 남편 불륜 폭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나균안의 아내 김예은 씨가 남편의 불륜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추가적으로 나균안 불륜 증거를 공개해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8일 김 씨는 남편 나균안이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가 담긴 사진들을 여러장 공개했다. 특히 그 중에는 나균안이 업소녀로 알려진 내연녀 A 씨와 인스타 DM을 주고받은 메시지 캡쳐본까지 포함됐다.

김 씨는 “모르는 사이라고 했다가 한 번 본 사이라고 했다가 두 번 본 사이라고 했다가 갑자기 친한 누나라고 했다. 친한 누나가 권은비보다 예쁘대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불륜이니까 설렘이 아니라 두렵겠지. 그래도 다행이다. 두려운 걸 알긴 알아서. 그니까 왜 아이패드에 로그인을 해놓고 집을 나가냐. 이상 탐정 놀이 끝. 두 분 행복하세요”라고 남겼다.

또한 김예은 씨는 자신이 나균안과 주고 받은 메시지도 공개했다.

나균안은 “만약 카톡을 본다면 연락을 줘. 집 빼게. 위약금만 주면 될 것 같은데 연락 줘”라고 했다.

아내 김예은 씨는 “직접 집 나간대서 비밀번호 안 알려줬더니만 갑자기 집 뺀다고 하네. 엄마가 빌려준 돈은 갚고 빼야지”라며 분노했다.

나균안은 “그럼 난 어떻게 살고? 그러게 너가 다 쓰고 하니까 그렇지. 좀 아껴 쓰지. 월급 안 나오는 거 알았으면. 아니면 어머님이나 아버님께 돈 빌리면 내가 다 갚을게. 또 돈 없는 거지 취급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 씨는 “애초에 부모님이 돈 나올 구석이라는 걸 아니? 아이 생활비는 당연히 네가 벌어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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