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유튜버 미선짱, ‘남성 비하’ 영상에 대혼란이라는 댓글창 현재 상황

2024년 3월 4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미선짱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 남성 커뮤니티 이용자들 분노

오늘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선짱’과 관련된 게시물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미선짱이 업로드 한 쇼츠영상 중 남녀갈등을 부추길만한 요소가 있어 일부 남성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반발을 한 것인데요.

해당 영상의 내용은 ‘이런 남자는 무조건 거르러라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미선짱, 올린 만나면 안되는 남자 유형 영상.. 베플 화제

오늘 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이런 남자 만나면 안되다는 유튜버 누나…베플 근황 ㄷㄷㄷ’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조회수 50만 회를 훌쩍 넘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미선짱에 업로드 된 쇼츠의 일부를 캡쳐했습니다. 영상 속 미선짱은 연애하면 안되는 스타일의 남자를 나열했는데요. 그 중 그가 꼽은 것은 “너는 바라는게 너무 많아”, “너무 예민한게 받아들이지마”, “너 생리해”, “나니까 너 만나주는거야”라는 말을 하는 유형의 남자들이었습니다.

비교적 여성 편향적인 영상의 내용에 일부 남성 누리꾼들은 반발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 중 특히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은 “허리 부근에 문신한 여자는 걸러야함”이라고 해 미선짱을 저격했습니다.

미선짱, 과거 지인 인플루언서들과 남녀 혼합 풀빌라 여행 갔다

이에 현재 과거 미선짱과 관련된 게시물이 재집중 되고 있는데요. 게시물의 글쓴이는 미선짱과 그의 지인 유튜버들이 혼성연합으로 풀빌라 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리며 원본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캡쳐했습니다.

캡쳐한 댓글에는 “가면 하니까 글치”, “여왕벌 놀이에 심취한 여자 1명과 호위기사 노잼 남사친 2명”, “여자가 남사친이랑 여행을 간다? 문란하게 보이긴 할 듯” 등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한 누리꾼으 이 같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댓글들에 “대학생 때 이성이랑 못 어울리던 애들이 커뮤니티 섞이면 이런 댓글을 다는구나”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