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지 못하게 됐네요..” 고발 유튜버 사망여우 활동 접어야 할 수도 있는 근황 공개됐다

2024년 3월 5일   김주영 에디터

과장 광고 및 허위 제품 리뷰 고발 유튜버 사망여우, 유튜브 수익 정지 처분받아 이제 수익 발생 안된다

116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비양심 업체 및 과장 광고 고발 유튜버 사망여우가 유튜브 수익 창출이 정지돼 활동에 제약이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 커뮤니티에는 그의 유튜브 채널 수익 정리 소식이 올라왔다. 그는 “안녕하세요. 사망여우 입니다. 갑자기 제 채널의 수익 창출이 정지되었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저도 조금 전에야 알게 되었는데요”라고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사망여우는 “정지 사유는 ‘콘텐츠 재사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상당한 가치를 더하는 변경 없이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라고 전했다.이어 “너무 당연하게도 제 영상은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그냥 사용하는 경우는 없고 제 의견과 비평이 항상 들어가기 때문에 (유튜브 정책상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사용하더라도 아이디어, 리뷰, 설명, 의견, 해결을 더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알고리즘? 이 잘못 판단한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단 항소, 이의신청을 해두었고 14일 이내에 결과를 알려준다고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망여우는 “이제 다음 영상의 조사, 테스트가 곧 끝나서 곧 편집을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영상 제작이 완료되는 날에 맞춰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벌써 3월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큰데, 모두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사망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