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출신 아이돌 멤버, 개인 방송으로 임신 소식 알렸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개인방송 통해 임신 소식 알렸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5일 아름은 아프리카TV 채널을 개설하고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아름은 해당 방송 중 “궁금한 것들을 다 알려주기 위해 켰다”며 방송을 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지금 “임신 중이다. 남자친구와 계속 만난다. 아이를 책임 지는 게 문제지 임신 시기는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또한 한 시청자가 “남자친구가 사기꾼이냐?”고 묻자 “사기꾼도 전과자도 아니다. 이것 또한 고소해 놓은 상태다”고 했습니다.

“팬에게 돈을 빌린 것은 맞냐?”는 질문에는 “빌렸다기 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있다”며 “말도 안되는 소문 때문에 정작 필요할 때는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아름은 남편과 본인을 둘러싼 스포츠 도박 의혹 및 등 논란들을 부정했습니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습니다. 남편 가정 폭력을 주장한 데 이어 위험한 선택을 시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29일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름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