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밥샙 “현재 아내 2명과 같은 침대에서 잔다” 놀라운 고백

2024년 4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1세대 격투기 선수’ 밥샙, 피시대학에서 아내 관련 놀라운 고백

‘1세대 격투기 선수’ 밥샙이 2명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게스트로 밥샙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밥샙은 방송 진행 중 “사실 결혼한 지는 좀 됐다. 나의 상황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제 사람들이 다 안다”며 “나에게는 두 며의 아내가 있다. 한 명은 라틴 아메리카인이고 한 명은 일본인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게 가능하냐”, “동시에 아내가 두 명이라고?”, “이혼했다가 재혼한 게 아니라고?”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밥샙은 “가능하다. 같이 결혼한 상태다. 우리는 세 명이 한 마음이다. 여행도 같이 다니고 다 공유하고 함께 샤워하고 한 침대에서 같이 잔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어서 “그래서 친구들이 많이 놀린다. 나보고 ‘커플’이 아니라 ‘트러플’이라고 한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MC들은 “불편함은 없냐”고 묻자 밥샙은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좋아해서 이렇게 공유하면서 사는 게 괜찮다” 문제 없음을 밝혔습니다.

한편 밥샙은 미국은 전 킥복서이자 전 MMA선수로 현재는 프로레슬러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2005년 9월 K-1 WGP 2005 개막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최홍만과 경기를 펼친 끝 2-0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 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