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뜬금없는 빌딩으로 논란인 짤의 진실

2024년 12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야마가타현의 스카이타워 41”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한적한 시골 풍경 속에 홀로 우뚝 솟은 고층 빌딩이 보입니다. 마치 타이페이 101 같은 느낌의 고층 건물이 시골에 덩그러니 서 있어 의아함을 자아냅니다. 주변은 논밭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풍경입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더욱 멀리서 본 빌딩의 전경이 나옵니다. 한적한 길과 논밭 너머로 스카이타워 41이 보이는데, 전체 풍경과 너무나 동떨어져 보입니다.

댓글에서는 이 건물이 야마가타현에 있는 “스카이타워 41″이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구글 맵 좌표까지 명시되며(38.138421, 140.281677), 명확한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 일부 댓글은 건물을 “부루마블 극초반 타일”처럼 느껴진다고 표현하며, 위치와 상황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합니다.
  • 다른 네티즌은 사진을 보고 “딩그라니 서있는 것 같지만 반대편은 변화가 있다”라며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건물은 실제로 스카이타워 41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독특한 위치와 높이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과 놀라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