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의 황태자를 꿈꾸는 스타렉스의 화려한 변신

2024년 12월 30일   eunjin 에디터

현대차 스타렉스 N 모델은 기존의 스타렉스를 고성능 차량으로 개조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본 3.5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408마력과 56.6kgf.m의 토크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차량 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고출력 엔진에 맞춰 엔진 마운트와 기어박스도 맞춤 제작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특히 고성능에 맞는 서스펜션과 N 퍼포먼스 브레이크, 그리고 고성능 타이어까지 적용되어 차체 제어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를 통해 강력한 드리프트와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며, 단순한 승합차가 아닌 스포츠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량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스타렉스 N은 호주 남부의 마룰란 페젠트 우드 서킷에서 테스트 주행을 거쳤으며, 이를 진행한 전문가들은 “7명의 승객을 태우고도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특징 덕분에 스타렉스 N은 가족용 차량이자 스포츠카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실험적 시도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