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교도소에 간 미국인

2025년 1월 7일   eunjin 에디터

“병원비를 위해 교도소를 택한 남자, 그의 특별한 선택 이야기”

미국의 제임스 베로네는 만성적인 허리통증과 왼쪽의 극심한 통증, 그리고 의심되는 폐암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던 그는 예상치 못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바로 교도소로 들어가 무료로 치료를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임스는 한 은행에 들어가 직원에게 1달러를 내놓으라고 요구했고,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재판을 거쳐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그는 교도소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모든 병을 치료한 후 풀려났습니다.

풀려난 후 인터뷰에서 제임스는 “노인연금이 나오는 62세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말로 자신의 현실적인 선택을 설명했습니다. 그가 내린 이 특별한 선택은 미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와 사회 안전망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생각해볼 계기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