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g라서 헬스 시작하고 8살 연하 여친이랑 연애함ㅋㅋ

2025년 1월 8일   eunjin 에디터

헬스를 시작하고 얻은 변화는 단순한 체력 강화에 그치지 않는다. 한 사용자가 공유한 사연에 따르면, 130kg까지 몸무게가 나갔던 그는 건강 악화를 느끼고 헬스를 시작하게 됐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그는 건강을 회복했을 뿐 아니라, 헬스장 사람들 사이에서도 ‘헬창’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열심히 운동하며 체형을 완전히 바꾸었다.

변화는 몸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헬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연애까지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처음 사귄 사람은 3살 연하의 연인이었지만, 서로의 이상적인 성향이 맞지 않아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4개월 후에는 8살 연하의 연인을 만나게 되었지만, 이번에도 단기간의 관계로 끝났다. 그 이유는 예상 밖의 신체적인 요소 때문이었다는 후일담이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자신이 얻게 된 새로운 신체와 외모가 때로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는 마무리로, “여러분도 운동하세요. 몸과 마음 모두 변화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