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아파트 입구 무단 길막 근황

2025년 1월 9일   eunjin 에디터

아파트 입주민 차단기 앞 차량으로 길막 사건… 그 후 음주운전으로 적발까지

최근 한 아파트 입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입주민 A씨는 관리비 미납으로 차량 등록이 해제된 상태에서 아파트 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자신의 차량으로 차단기를 막아버리는 돌발 행동을 벌였다.

이후 차량을 이동하지 않는 A씨로 인해 다른 입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며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경찰의 확인 결과, A씨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밝혀져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적발되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차단기 문제를 넘어 관리비 미납, 음주운전, 그리고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술 마실 돈은 있으면서 관리비는 왜 못 내느냐”, “입주민 전체에 피해를 주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댓글에서는 “관리비 미납자에 대한 차단기 제재가 필요하지만,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문제”라며 사건의 복합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A씨의 행동이 어떤 후속 조치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