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로 시작해 6천억에 회사 매각한 사람

2025년 1월 13일   eunjin 에디터

스타일난다의 창립자인 김소희 전 대표는 동대문에서 시작해 전 세계 패션 업계를 놀라게 한 성공 스토리로 유명합니다. 1983년생인 그녀는 처음 옷을 팔며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했을 당시, 온라인 패션이 생소했던 시절에 거의 초창기 선구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네이버 초기 시절 광고를 어떻게 넣을지 몰라 담당자와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하는 적극성을 보이며 사업 초반부터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스타일난다’라는 이름은 김 대표가 본인의 사명을 다섯 자로 바꾸던 중 떠오른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후 그녀의 독보적인 사업 수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브랜드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로레알에 인수되며 600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도소득세로 1500억 원 정도를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소희 대표는 충분한 현금과 자산을 보유하며 여전히 막대한 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약 4500억 원의 자산 중 500억 원으로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그중 하나인 아름다운 주택은 그녀의 안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주방과 넓은 정원, 우아한 인테리어로 가득한 공간은 그녀의 삶의 스타일을 반영합니다. 정원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며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손꼽힙니다.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의 이야기는 단순히 패션 사업의 성공뿐 아니라 열정과 창의성으로 이루어진 그녀의 독특한 행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그녀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가능성의 증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