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출신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옥택연(1988)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방송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두 사람이 서울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당당히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박수를 받았었죠. 지난해 12월에는 이 여성과 신사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 전선은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직접 프로포즈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죠.
사진 속 옥택연과 여자친구 A씨는 프랑스 에펠탑을 배경으로 멋진 프로포즈 사진을 연출했습니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행복해보였죠.
옥택연은 준비한 반지를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건넸고 여성은 반지를 보고 깜짝 놀라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함께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 듯보였죠.
한류 전문 해외 매체 코리아부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아름다운 연인들의 모습을 담는 인스타그램 계정 더 베스트 포토 파리스(Thebestphotoparis)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사진들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현재 해당 계정에서 옥택연의 사진은 지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코리아부닷컴은 “이 사진들은 새롭게 올라온 사진들이 아니다. 2024년 4월 6일 올라온 거의 1년된 사진들이다. 팬들도 거의 1년 뒤에야 결혼 사실을 알게 돼 놀라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보도가 맞다면 옥택연은 프랑스 파리에서 프로포즈를 했고 결혼을 해 현재 와이프와 결혼 생활 중이라는 것이죠.
이번 코리아부닷컴 보도에 대해 옥택연 측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결혼 소식에 팬들은 “너무 축하한다” “옥택연이 진짜 아무 문제없이 활동하고 본인 인생도 잘 사는 대표적인 연예인인 것 같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코리아부닷컴,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