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열풍이 없는 일본

2014년 6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영어 열풍이 없는 일본>

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4년제 대학 3~4학년 1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의 교육투자에 따른 희망임금과 취업선호도’ 조사에서 대학생들의

주간 학습시간은 평균 8.89시간이었다.

이중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3.94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공무험 시험공부 2.40시간과 전공 공부 1.98시간, 제2외국어 공부 0.51시간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대학생들이 공부에 들인 사교육비용은 연간 평균 20만5000원 이었으며
이중 절반에 달하는 10만2000원을 영어 사교육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