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그시절 라면광고…..

2025년 2월 20일   박대성 에디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래된 라면 광고가 다시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제작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선정적인 연출로 인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제가 된 광고는 한 여성이 등장해 라면을 먹는 장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단순한 시식 장면이 아니라, 카메라 구도와 연출이 마치 의도적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주요 반응이다. 특히 광고 속 주인공의 표정과 연기, 그리고 대사까지 기존의 식품 광고들과는 상당히 다른 스타일을 취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라면 광고가 맞냐”, “라면 광고가 아니라 다른 광고인 줄 알았다”, “지금 보면 너무 시대착오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부는 불편함을 표하기도 했다. 반면, 당시 광고 제작 트렌드와 비교하면 다소 과장된 연출이었을지 몰라도, 특정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